이집트여행 #이집트 #여행일기 #1 [여행 시리즈] 이집트, 2주 지혜롭게 흥정하면서 여행하기 이집트는 정말 오래전부터 가고 싶었던 나라인데, 탄자니아에서의 개발협력 임기를 마치며 귀로여행으로 2021년 12월 초에 다녀올 수 있었다. 공교롭게도 코로나가 한창이었을 때라, 모든 비행기가 비어있었고, 관광객이 전무한 상태에서 다녀왔기 때문에 피라미드나 고대 유적, 박물관 등을 전혀! 기다리지 않고 쾌적한 관람을 할 수 있었다. 다들 이집트는 바가지가 많아서 여행하기 어렵다고 하는 여행지라고 하는데, 그보다 더 억척 같은 튀니지, 아프리카를 여행하다보니 체감 난이도는 중하 였다. 그래도 중동 특유의- 어떤 수를 써서 영업하고야 말겠다는 의지는 강하긴 한 것 같다. 참고로, 한국인들이 많이 하는 투어(모마투어 같은)는 가격이 현지 물가에 비해서 어마하게 비싼데 한국인들이 모르는게 슬프다. 다행히도 나는.. 2024. 1.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