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보건 #보건학 #국제기구 #UN #튀니지 #KOICA #YP #영프로페셔널 #퇴사일기 #의약품관리1 내가 국제보건을 위해 아프리카에서 3년을 살게 된 계기 23살 대기업 퇴사 그 후.. 2018년 23살, 대기업에 인턴으로 재직 중이었던 나는 정규 전환을 앞두고 퇴사했다. 마지막 기억은 인사팀 4명과 부서 팀장과 상무가 내려와서 나를 잡겠다고 부른 연봉인데, 정말 어이없게도 2023년도 내가 지금 받고 있는 연봉과 동일하다. 내가 뭐라고 그렇게 잡고 싶어하는걸까 하는 생각과, 대학 대외활동과 그전 외교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경험한 국제개발원조인 심장 뛰는 일에 대한 열망으로 퇴사한 것 같다. 지금은 너무 국제보건 필드에 들어와 있어서 그 경험은 이력서에 적지 않는다. 12월, 국제보건을 꿈꾸며 아프리카 북부의 튀니지에 발을 디뎠다. 당시에 르완다 현장의 보건 프로젝트를 볼 마음에 들떠 있었는데, 안될 줄 알았던 1 지망 국가인 튀니지를 붙는 바람.. 2023. 10. 31. 이전 1 다음 반응형